주변이 호수에 둘러싸인 쿠켄섬에 있는 라젠보덴 마을. 이 마을에선 시간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었다.
그렇게 자극이 적은 마을에서의 생활에 활력을 주체 못하고 있는, 평범하고 특별할 거 없는 소녀 라이자.
갑갑하고 지루한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'특별할 거 없는 농삿집 딸'인 자신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라이자는
어느 날 소꿉친구인 렌트, 타오와 함께 몰래 작은 배에 올라타 섬의 건너편 기슭으로 첫 모험을 떠났다.
거기서 만난 건 '연금술'이라 하는 불가사의한 힘을 다루는 한 남자였다.
그 힘에 매료된 라이자는 그에게 연금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는데...
'특별할 거 없는 농삿집 딸'에서 '연금술사'로.
지금까지 했던 놀이와는 다른, 자신들만의 '한여름 날의 모험'이 시작된다.
25주년을 맞이한 「아틀리에」시리즈의 인기작 『라이자의 아틀리에』가 드디어 애니메이션화!